인치업을 고려 할 경우 마음에 드는 휠을 고르실겁니다.
이 때 아무 휠이나 고르시면 안됩니다. ^^;;
머 대부분 휠/타이어 집에서 차량에 맞는 휠/타이어를 골라 주기는 하겠지만
그래도 오너분이 알고 하는것과는 차이가 있겠죠?
휠의 제원 보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우선 시청각자료...ㅋ
각 명칭은 다음과 같습니다.
1. 휠사이즈 : 보통 인치라고 합니다. 말그대로 휠 내경의 크기 입니다.
14인치, 15인치 식으로 표기 합니다. 숫자가 클수록 휠이 크고 무거워 집니다.
2. 림폭 : 휠의 폭을 말합니다. 림폭은 타이어 폭과 연관이 됨으로 쓰고자 하는 타이어 사이즈에
맞추어 림폭을 결정해야 합니다. 7j 7.5j ... 등등
3. PCD : 휠 포켓간의 간격입니다. 국내에 생산되어 돌아다니는 차량은
대부분 114.3 또는 100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. 이게 맞지 않다면 아예 장착도 안되죠...^^;
4. 홀 : 휠 포켓의 수량입니다. 국내 차량은 대부분 4홀 또는 5홀 입니다.
5. Offset(옵셋) : 이는 휠이 장착되는 허브면과 휠 중심과의 거리를 나타낸것으로서
옵셋이 작을 수록 휠은 자체 밖으로 튀어 나옵니다. 이게 중심을 벗어나면
마이너스 옵셋이 되기도 합니다.
6. 휠제조방법에 따른 분류: J 숫자에 따라 분류한다.
주조형
j = One piece 림(Rim)과 디스크(Disc)를 한덩어리로 몰드에서 주조해낸 휠
단조형
jj = Two piece 림(Rim)과 디스크(Disc) 따로 만들거나, 아우터 림(Outer Rim)만을 따로 만들어
용접 또는 볼트로 고정 결합하는 휠
jjj = Three piece 아우터 림(Outer Rim), 이너 림(Inner Rim), 디스크를 각각 따로 만들어서 볼트로
체결, 조립하는 휠
옵셋이 마이너스가 되면 좋은 점은 결국 차바퀴간의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
코너링에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.
그렇다고 차의 한계를 무시하고 무작정 마이너스 옵셋을 선택하는 것은 좋지 못한 선택이죠